아시카가 공원 남측에는 소운 미술관이 있습니다. 19세기 근대 여명기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격동의 시기, 시모쓰케(下野) 지역에 근왕 화가 다자키 소운(田崎草雲)이 있었습니다. 소운은 1815년 에도 간다의 아시카가번(足利藩) 도다가(戸田家)에 하급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그림을 배워 나중에 도다가의 화공이 되었습니다. 1853년에 아시카가번의 화공이 되었고, 1878년에는 렌다이지(蓮岱寺)산 (현재 아시카가공원 내)에 하쿠세키(白石) 산방을 세워 산수, 화조, 인물 등 다양한 작품을 그렸습니다. 소운이 그린 작품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다자키 소운의 수 많은 유작・유품을 수집, 보존, 공개하고 있는 곳이 소운미술관입니다. 정원에는 소운이 생전에 살았던 하쿠세키 산방이 남아있으며, 그 옆에는 차실과 화실도 있습니다. 정원 내는 작은 새가 지저귀고 있어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 줍니다.
- 【주소】
- 2-3768,Midori-cho Ashikaga-shi Tochigi-ken
- 【TEL】
- 0284-21-3808
- 【고속도로 입구】
- Kita-kanto Expressway Otakiryu-Interchange
【원포인트 정보】
개관 시간9：00～16：00 휴업일：매주 월요일、축일의 다음날、연말 연시、매월 첫날 및 말일 휴업 입관료 어른 210엔、중학생 이하 무료
스포트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