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헤이시 가도
이와후네산 고쇼사

죽은 사람의 영혼이 모인다고 전해지는 이와후네산 정상에 서 있는 고쇼사(高勝寺)는 지금부터 약 1223년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조금 험난한 산길을 지나서 가게 됩니다. 지금부터 오르는 이와후네산은 산의 형태가 후네, 즉 배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에서 그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전원 지대의 한가로운 풍경 속에 험난한 낭떠러지가 빚어내는 위풍당당한 풍경은 도치기현 필름 커미션에도 등록되어 있어, 자주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고쇼사는 자식 점지・순산・양육의 지장 보살로 알려져 있으며, 경내에는 현지정 유형문화재인 3층탑과 사찰문 등 멋진 건축물이 많이 있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