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젠지 호수를 빠져 나와 일본 로맨틱 가도를 북상하면 센조가하라(戦場ヶ原) 들판으로 들어갑니다. 센조가하라 들판은 해발 1400 m의 고지에 펼쳐진 400헥타르의 습원으로 겨울철에는 영하 20도 이하가 될 경우도 종종 있는 곳으로 혼슈(本州)에서 손꼽히는 한랭지입니다. 센조가하라, 즉 전쟁터 들판이라는 이름은 아카기산의 신 ‘대형 지네’와 난타이산의 신 ‘큰 뱀’이 영지를 둘러싸고 이 광대한 습원에서 전투를 벌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합니다. 센조가하라 들판은 유명한 관광지의 하나로 난타이산 등 닛코를 대표하는 산들이 조망 가능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고산식물과 들새, 겨울에는 광대한 은세계가 펼쳐집니다. 1년 내내 각 계절마다 광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Yumoto Nikko-shi Tochigi-ken
- 【TEL】
- 0288-54-2496
- 【고속도로 입구】
- Nikko-Utsunomiya ROAD Kiyotaki-Interchange
【원포인트 정보】
해발 1,400m 내용:먼 옛날에는 호수였다고 하는 습원. 이전에는 습원이였는데 근년에 초원화가 진행. 자연연구로가 있다
스포트 위치